금호타이어, 방방곡곡·성씨편 TV 광고 “타이어 수명 보장해줍니다”

2015-04-07 10:22
타이어 구매 후 마모 시 보증거리 보상 ‘마모수명보증제’ 소재

금호타이어 TV 광고 '방방곡곡' 편.[이미지=금호타이어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타이어를 구매한 후 보증거리와 실제 주행거리간 차이를 보상해주는 금호타이어의 ‘마모수명보증제’ TV 광고가 나와 눈길을 끈다.

금호타이어는 업계 최초로 도입·운영 중인 마모수명보증제를 소재로 한 TV 멀티광고를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운전습관과 조건에서도 타이어 수명을 보장해주겠다는 의미를 담은 방방곡곡편과 성씨편을 선보였다.

2013년부터 시행 중인 마모수명보증제는 타이어 구매 후 타이어 바닥면이 마모 한계(1.6mm) 수준까지 달했을 때 실제 주행거리와 보증거리간 차이를 보상하는 제도다. 대상 제품 구매 후 마모 시 보증거리에서 주행거리를 뺀 값을 보상 할인율로 산정해 새 제품 구매시 보상 혜택을 받도록 한 것이다.

주경태 금호타이어 마케팅담당 상무는 “마모수명보증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밝고 친근한 BGM과 간결하고 빠르게 전환되는 장면으로 광고를 구성했다”며 “새로 론칭하는 광고를 통해 마모수명보증제에 대한 인지도 확산과 금호타이어 품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2월부터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전문점인 ‘타이어프로’ TV 광고를 방영 중이다.

금호타이어 TV 광고 '성씨' 편.[이미지=금호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