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제철음식, ‘테이스티로드’ 새콤·달콤 딸기 비빔면 맛집?

2015-04-07 09:07

[사진=4월 제철음식 딸기 비빔면, ‘테이스티로드’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4월 제철음식으로 ‘딸기 비빔면’이 화제다. 비타민C가 풍부하고 달콤한 봄 딸기와 입맛 돋구는 새콤한 비빔면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에서 배우 박수진과 가수 리지는 홍대의 맛집을 찾았다.

이들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얼랑’이라는 한식 음식점에서 ‘딸기 비빔 카펠리니’를 맛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제철 딸기의 달콤함과 비빔면의 식초맛과 매콤한 맛이 잘 조화를 이뤄 맛있다고 MC들은 맛을 표현했다.

이날 방송에서 요리를 만든 이한얼 사장은 “이 음식은 ‘제철 비빔 카펠리니'로 철에 따라 다른 과일을 사용한다”며 “여름에는 복숭아, 겨울에는 귤, 봄에는 딸기 등 제철 과일이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한편, ‘테이스티로드’에서 소개한 제철음식 전문 한식점 ‘얼랑’에서는 제철 생선구이, 냉이·바지락 볶음, 봄동 쌈과 깻잎장아찌 등 요리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