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오늘 날씨예보, 전국 흐리고 오후부터 비 소식 체감온도 낮아져 “쌀쌀한 벚꽃놀이”

2015-04-07 08:16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오늘 날씨예보, 전국 흐리고 오후부터 비 소식 체감온도 낮아져 “쌀쌀한 벚꽃놀이”…오늘 날씨예보, 전국 흐리고 오후부터 비 소식 체감온도 낮아져 “쌀쌀한 벚꽃놀이”

오늘 날씨 예보 : 화요일인 7일 날씨는 쌀쌀하고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 일부내륙은 오후부터 밤 사이, 남부 일부내륙과 제주도는 밤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상북도는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경북동해안 5~10㎜, 경기동부·강원영서 중남부·충청북도·전라도동부·경상남도·경북내륙·제주 5㎜ 미만이다.

특히 전국이 기온이 떨어지고 일부 지역에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춘천 11도, 대전 12도, 광주 16도, 부산 12도 등이다.

한편 여의도 벗꽃축제의 교통통제가 7일 오전 12시로 앞당겨질 전망이다.

벚꽃이 예상보다 빨리 피면서 축제 현장을 찾는 인파가 많아짐에 따라 7일 오전 12시~16일 오후 12시까지 여의서로 1.7㎞ 구간과 여의하류 IC 지점부 1.5㎞ 구간이 통제된다.
 

[영상=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