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중국 AITIA 등과 MOU 체결

2015-04-06 16:50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양오봉)는 6일 중국 아시아산업기술이노베이션연맹(AITIA), 중국국제기술이전센터(CITTC)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은 전북혁신센터의 One-stop 지원을 받은 혁신기업과 창업기업들이 가진 혁신기술과 제품을 대상으로 중국 AITIA를 통해 투자교류와 마케팅까지 연계할 수 있어 중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큰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6일 중국 아시아산업기술이노베이션연맹, 중국국제기술이전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있다[사진=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중국 AITIA 및 CITTC와의 협력 사항으로는 △산업진흥 및 상호투자 △문화‧인적교류 △마케팅 △전기자동차 공동연구 △창조경제 확산 한중협력센터 등 경제‧산업‧문화 전반에 걸쳐 포괄적으로 이뤄졌다.

전북혁신센터는 창업 One-stop 지원을 통해 창업단계 또는 기업성장 도약이 기대되는 업체를 대상으로 디자인 멘토, 마케팅, 매칭펀딩 등의 Fast-Track 지원전략으로 중국 진출의 창구역할을 할 계획이다. 

AITIA는 중국산업과학기술창신위원회와 협력관계로서 전북센터와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기술공유와 글로벌시장 진출 등 상호 서비스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확산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CITTC는 중국내 기술이전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국내외 및 전북과의 기술교류와 창업육성 등의 정책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