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차태현·김수현·공효진·아이유, 드디어 만났다 '첫 대본리딩 현장 공개'

2015-04-07 01:01

[사진 제공=KBS 2TV]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 등 이례적인 멀티 캐스팅으로 특급만남을 성사시킨 ‘프로듀사’가 ‘대본리딩’부터 말 그대로 터졌다.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인 KBS2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측은 6일 ‘프로듀사’의 주요 출연진들이 한 자리에 모인 대본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다. 박지은 작가와 서수민 PD, 윤성호 감독이 의기투합한 ‘프로듀사’는 리얼과 픽션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말 강남 소재 소셜 베뉴 라움 아트센터에서 약 4시간 동안 진행된 ‘프로듀사’ 대본리딩에는 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나영희-박혁권-예지원-김종국-서기철 등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프로듀사’의 배우들과 제작진이 모여 설레는 첫 만남을 가졌다.

‘프로듀사’ 제작진은 “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 등 모든 배우들이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하는 첫 대본리딩으로 서로의 호흡과 시너지를 확인했다”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깜짝 놀랄 만큼 설렜던 배우들의 연기력과 호흡,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 리얼과 가상을 넘나드는 절묘한 에피소드 등을 시청자 분들이 눈으로 꼭 확인해주시면 좋겠다.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많은 사랑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 등 국내 최고의 배우와 박지은 작가-서수민 PD등 국내 최고의 드라마-예능 제작진이 만나 관심을 높이는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5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