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2015 서울모터쇼 ‘역대 최대 규모’...기술·예술의 만남
2015-04-03 22:59
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2015 서울모터쇼, 스파크·K5·노보·엔듀로·이오랩·알피에리’ ‘2015 서울모터쇼, 스파크·K5·노보·엔듀로·이오랩·알피에리’ ‘2015 서울모터쇼, 스파크·K5·노보·엔듀로·이오랩·알피에리’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가 오늘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서울모터쇼에는 현대, 기아, 쌍용 등 32개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190여개의 국내외 자동차 업체가 참여합니다.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모터쇼에는 월드프리미어 7종과 아시아 프리미어 9종 등 57개의 신차가 공개됐고, 전체 370대의 차량이 전시됐습니다.
톡톡 튀는 개성이 매력적인 신형 쉐보레 스파크를 비롯해, 기아의 K5와 중협급 스포츠백의 콘셉트카인 노보도 눈에 띕니다.
현대차의 도시형 CUV 콘셉트카 ‘엔듀로’와 쌍용차의 SUV 콘셉트카 XAV, 르노 삼성이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 콘셉트카 이오랩도 예술적인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이외로 재밌는 이름을 가진 차도 있는데요.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전기차, 예쁘자나R은 이름 그대로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예쁜 디자인에 최고 속도 198Km에 이르는 성능을 자랑합니다.
또 마세라티 홍보대사인 배우 차승원이 마세라티의 프리미엄 콘셉트카인 알피에리의 옆에서 포즈를 취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2015 서울 모터쇼는 오는 12일까지 열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립니다. 평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니까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직접 모터쇼를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