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2015 찾아가는 취업박람회’개최

2015-04-03 16:29
34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채용을 위한 1대1 면접 진행
서울시, 대한상공회의소, 은평구와 공동 개최

[서대문구청 엠블렘]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청·장년층의 일자리 제공 및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취업박람회를 마련했다.

구는 서울시, 대한상공회의소, 은평구와 함께 이달 10일 오후 2∼5시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15 찾아가는 희망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34개 업체 인사담당자가 청·장년구직자를 대상으로 1대1 현장면접을 진행하며 기업채용관에서는 다양한 상담이 이뤄진다. 또한 취업지원관에서는 이력서용 사진촬영이, 부대행사관에서는 다양한 취업정보도 제공한다.

이 밖에 서대문구 일자리지원센터 전문 취업상담가가 박람회 현장에서 일자리 상담을 진행한다.

취업박람회 참가 희망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구직표를 작성한 뒤 원하는 업체를 선택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