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범시민「소방차·비상벨 갖기 운동」전개
2015-04-03 15:46
[사진=광명소방서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올해 특수시책으로 범시민 소방차·비상벨 갖기 운동을 추진한다.
소방차·비상벨 갖기 운동은 화재시 시민들의 초기진화와 신속한 대피를 위한 소방차(소화기), 비상벨(단독경보형감지기)을 각 가정에 보급·설치 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있다.
소방차·비상벨 갖기 운동은 크게 3가지 분야(알리기, 사주기, 갖기)로 추진한다.
둘째, 사주기는 화재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 대해 소화기·감지기를 보급하는 것으로 광명시청, 유관기관 등과 협의해 올 한해 약 5,000세대에 대해 보급할 예정이다.
셋째, 갖기는 시민들에게 소화기·감지기의 중요성을 적극 교육, 자발적으로 각 가정에 소방차·비상벨을 구입해 설치하는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