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2015-03-31 16:15

[사진제공=광명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31일 1분기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벌였다.

이번 훈련은 동원자원 관리능력과 통합지휘체계 확립, 표준작전절차 수행 등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불시 이마트 소하점에서 화기취급 부주의로 화재가 나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 소방공무원 59명, 차량 13대를 동원해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됐다.

또 이번 훈련으로 대형재난에 대비한 효율적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을 통한 개인별·부서별 명확한 역할분담과 임무수행, 그리고 지휘·통제능력 향상을 도모하게 됐다.

한편 이외남 현장대응단장은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해 어떠한 재난현장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정확하게 현장을 통제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