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디쇼' 유승옥 "시술·마사지·지방흡입 다 해봤다! 잘 때도 패치 붙여"

2015-04-03 17:02

[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유승옥이 아름다운 몸매를 위해 아직도 끊임없이 노력한다고 밝혔다.

유승옥은 3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온스타일 '더 바디쇼'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아름다운 몸을 설명해달라"라는 질문에 "자신을 사랑하는 몸"이라고 답했다.

유승옥은 "나는 다이어트에 실패한 적도 있고, 시술도 많이 했고, 한의원에서 마사지도 받고, 지방흡입도 했다. 그런 이유가 뭐겠느냐. 모든 여성이 그렇듯이 내 당당함을 찾기 위함이다. 아직도 패치를 붙이고 잘 정도로 끊임없이 노력한다"고 밝혔다.

최여진은 "꾸준히 관리해서 내가 사랑할 수 있는 몸이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면서 "겉과 속이 모두 건강하고,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고 그래서 남을 사랑할 마음이 생기는 몸이 아름답다"고 했다.

온스타일 '더 바디쇼'는 모델 출신 최여진을 메인 MC로 내세운 국내 최초 바디 프로그램이다. 레이디제인과, 유승옥이 서브 MC로 활약해 건강미를 꿈꾸는 여성에게 바디 솔루션을 제시한다. 여성이 느끼는 신체의 고민을 솔직하게 논하며 부위별 최고 바디 케어 아이템과 운동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여진은 "트렌드는 건강미"라고 강조하며 "대한민국 모든 여성이 '더 바디쇼'를 보면 분명 더 아름다워질 수 있을 것"이라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바디를 위한 솔직한 노하우를 모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더 바디쇼'는 단순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아니라 여성의 진솔한 고민을 함께 논하고 건강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