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투자유치자문관 17명 위촉…타 지역 기업 도내 유치
2015-04-03 13:09
17명의 신규투자유치자문관…타 지역 소재 기업의 도내 유치·이전의향 기업 발굴과 알선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는 2일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투자유치자문관 신규위촉 및 투자유치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미영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기업유치 촉진을 위한 기업이전 및 투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수집체계 확보방안 논의와 투자유치자문관 17명 신규 위촉식을 거행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 된 강원도 ‘자유치자문관’은 최문순 도지사의 “경제중심” 강원도정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대규모 투자관련 경력자 도 경제협력권산업 및 주력산업의 종사자, 실질적인 도내 이전기업유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강원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경기장 및 특구개발,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 코리아 착공, 동해안권경제구역 개발, 원주-강릉 간 복선 전철 등 SOC의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로 인한 도내의 유리한 투자 환경을 집중 홍보하고 각종 규제를 완화해 이전 희망 기업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투자환경을 제공해 기업유치실적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