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식목일 맞아 세종시에 식수 500그루 심어
2015-04-02 19:45
이날 행사는 49년 만에 서울에서 세종시로 이전한 국세청이 세종시에 뿌리를 박으며 흔들림 없이 국세행정의 발전을 이끌어가겠다는 의미로 세종시 내에 있는 임야를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세종시 이전 후 처음 식목일을 맞아 세종시에 나무를 심었다"며 "지금은 공사현장만 많을 뿐 나무가 많지는 않지만 이번 행사로 세종시에 나무가 많아져 살기 좋은 곳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