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제 충남지방경찰청장, 금산서 치안현장 방문

2015-04-02 17:11

▲김양제 충남지방경찰청장 금산경찰서 방문 간담회 장면 [사진제공=충남경찰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금산경찰서는, 2일 김양제 충남지방경찰청장이 금산경찰서를 방문하여 금산군수 등 기관장들과 만나 금산의 치안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질의시간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양제 청장은 인삼의 고장, 생명의 땅 금산에 방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금산의 안전한 치안을 유지하는데 현장직원들의 고생이 많다며 노고를 치하 했다.

  이어 현장직원들이 일선에서 근무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발표하고, 청장은 직원들의 한마디 한마디를 경청하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간담회를 마친 후 청장은 구내식당에서 현장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날 오후, 김양제 청장은 대한노인회 금산지회, 경우회 사무실을 차례로 들러 지역의 어르신들을 만나 주민을 섬기고 책임을 다하는 믿음직한 경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