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풍, 팬클럽 사이트 메인 화면조차 '김풍스러워'…대체 어떻길래?

2015-04-02 16:15

라디오스타 김풍[사진='김풍클럽' 네이버 카페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웹툰 작가 김풍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김풍의 팬클럽 사이트 메인 화면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012년 12월 26일 개설된 김풍의 팬클럽 '김풍클럽' 사이트 메인 화면에는 김풍이 김을 입안 가득 넣고 있는 모습의 사진과 함께 '오해하지 마세요. 아닌 것 같지만 웹툰 작가 '김풍'님의 팬클럽 맞습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김풍은 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만화가가 된 가장 큰 계기의 작품은 애니메이션 '인어공주'"라며 "디즈니에 들어가고 싶어서 만화가가 됐다. '인어공주'의 OST를 들으면 지난날의 내 모습이 떠오른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김풍, 팬클럽이 있구나", "라디오스타 김풍, 팬들도 김풍답네", "라디오스타 김풍, 진짜 센스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