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김여진, 4월 셋째 출산 예정…금슬 좋은 부부

2015-04-02 14:28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장혁, 발레리나 김여진 부부가 4월 셋째를 출산할 예정이다.

장혁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일 아주경제에 “이번 달에 셋째를 출산할 예정”이라며 “임신한 아내를 위해 촬영이 없는 날이면 옆에서 외조를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6월 결혼한 장혁, 김여진 부부는 슬하에 재헌, 승헌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1997년 SBS ‘모델’로 데뷔한 장혁은 ‘명량소녀 성공기’ ‘타짜’ ‘추노’ ‘뿌리깊은 나무’ ‘마이더스’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짱’ ‘화산고’ ‘영어완전정복’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의뢰인’ ‘감기’ ‘가시’ ‘순수의 시대’ 등 다양한 작품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 왕소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