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상반기 역사교육 프로그램 개설
2015-04-02 11:5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구자흥)이 운영하는 안양역사관이 이달부터 성인·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교육 프로그램 ‘박물관대학’ 등을 개설한다.
안양역사관 강좌는 성인, 청소년, 어린이 등 연령대별 수준에 맞춰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꾸려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고·민속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초빙, 이론 강의, 현장답사를 진행하는 성인대상 역사학 강좌 ‘박물관대학’은 오는 10일부터 시작된다.
중세 고려시대 귀족사회의 정치・사회적인 변모와 불교를 중심으로 발전했던 문화적 양상을 전문가들의 생생한 강의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강좌는 4월 10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며 총 9회 강좌로 이뤄지며, 교육비는 10만원, 단 현장 답사비는 별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