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과적차량 합동단속 펼쳐
2015-04-02 11:4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미라)가 도로파손·대형사고의 주요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과적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펼쳤다.
구는 지난달 30일 상록경찰서와 합동을 대우푸르지오 6차 아파트 인근 해안로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대상은 총중량 40톤, 자동차의 축하중 총 10톤, 폭 2.5m, 높이 4m, 길이 16.7m를 초과하는 차량으로, 이번 단속에서는 과적이 의심되는 차량 19대를 점검했으나 제한규정을 초과하는 차량은 적발되지 않았다.
윤순동 건설행정과장은 “과적은 도로파손의 주요원인”이라면서 “과적 운행이 시민안전을 크게 위협하는 요인이라는 것을 인식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