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 19년만에 CI 교체
2015-04-02 09:48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마크로젠은 새로운 기업통합이미지(CI)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새 CI는 마크로젠 경영 비전인 ’의료 유전정보 통합 콘텐츠 기반의 질병예측 기술·신약개발 능력을 보유한 아시아 생명산업 중추기업’ 달성 의지를 담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유전자의 이중나선 구조와 사람이 하나가 된 모습을 형상화했던 기존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이를 보다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CI 교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글로벌 전문 후보기업 육성사업의 브랜드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마크로젠은 ‘휴머나이징 지노믹스(Humanizing Genomics)’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선보였다. 이는 ‘유전체학을 일상에 쉽게 접근시켜 유용하게 활용하자’는 의미와 ‘인간 중심의 유전체학 실현·유전정보를 통한 인류 행복 기여’라는 인본주의적 경영 이념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