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주 안재욱 결혼,쓰레기 시절 깜짝 "예쁜 여자들은 모두 사귀거나 친분"

2015-04-02 00:02

최현주 안재욱 결혼,쓰레기 시절 깜짝 "예쁜 여자들은 모두 사귀거나 친분"[사진=최현주 안재욱 결혼,쓰레기 시절 깜짝 "예쁜 여자들은 모두 사귀거나 친분"]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안재욱이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6월에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과거 신동엽 발언이 화제다.

배우 안재욱은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 게스트로 출연해 여자친구에 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안재욱은 "여자친구와 1시간 동안 키스한 적이 있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안재욱을 '멀끔한 쓰레기'라고 표현하며 "대학교 시절 남자들이 좋아하던 예쁜 여자들은 모두 안재욱과 사귀었거나 친분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한편 안재욱은 지난 3월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저 장가갑니다. 드디어 결혼식 날짜가 정해졌어요 2015년 6월 1일.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날입니다" 라며 결혼 사실을 전했다.

올해 34세인 예비신부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2005년 일본 극단 '시키(사계)'에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2006년 '오페라의 유령'을 통해 뮤지컬 무대에 진출했고 '지킬 앤 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닥터 지바고' '두 도시 이야기' 등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다.


최현주 안재욱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