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제주 총장협의회, 구조개혁평가 대응방안 논의

2015-04-01 14:44

[사진 제공=한국해양대학교]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산·울산·경남·제주 지역 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박한일 한국해양대 총장)는 지난달 31일 부회장교인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 본부 14층 회의실에서 ‘2015년 3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는 한석수 교육부 대학정책실장이 참석했으며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평가에 대한 지역 대학 대응 방안 및 다양한 의사 개진 △교육부와 지방대학 간 소통과 애로사항 건의 등 심도 깊은 논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대학 현장의 목소리와 정부의 입장이 상호 소통하는 장이 됐다.

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지역대학의 주요현안과 지속발전을 위한 공동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988년 7월 창립됐으며, 현재 27개 대학교가 회원교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