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전국투어 콘서트 매진 임박

2015-04-01 10:50

이문세[사진 제공= KMOONfnd ]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수 이문세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오는 4월 시작되는 전국투어 ‘2015 씨어터 이문세(2015 Theatre Lee moon sae)’로 이어지고 있다.

이문세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8개 도시에서 극장공연 ‘2015 씨어터 이문세’를 진행하는 가운데 최근 이 공연의 예매율이 급상승하며 매진에 임박했다.

현재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가 진행 중인 ‘2015 씨어터 이문세’는 지난 3월 31일 기준 티켓판매순위 30위권 내에 8개 공연이 모두 진입해 있는 상황이다. 3위 서울, 5위 성남, 8위 창원, 10위 부산, 13위 전주, 14위 천안, 17위 춘천, 22위 경산까지 고른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4월 7일 발표하는 이문세의 정규 15집 ‘뉴 디렉션’은 지난 3년 간 치밀한 준비 과정을 거쳐 탄생하는 앨범으로, 실제 녹음만 1년 6개월에 걸쳐 이뤄졌다.

나얼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타이틀곡 ‘봄바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의 듀엣곡 ‘그녀가 온다’를 포함해, ‘러브 투데이(Love Today)’, ‘그대 내 사람이죠’,‘꽃들이 피고지는 게 우리의 모습이었어’, ‘사랑 그렇게 보내네’, ‘집으로’, ‘무대’, ‘뉴 디렉션’ 등이 실릴 예정이다.

‘뉴 디렉션’ 발매에 이어 진행되는 이문세의 전국투어 ‘2015 씨어터 이문세’는 오는 4월 15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주(5/8~9), 부산(5/14~16), 경산(5/22~23), 성남(6/5~6), 춘천(6/12~13), 창원(6/19~20), 천안(6/26~27) 순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