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가치 높은 유망산업으로 떠오른 ‘조경’ 삶의 질 향상 도와

2015-04-01 10:43
임병을 나무전략센터, 조경수 관리부터 조경경영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삶의 질에 대한 욕구가 커지면서 국내 조경시장에 대한 주목도도 높아지고 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나 전원주택에는 조경이 핵심 요소가 된지 오래며, 일반 가정과 카페, 기업 등에서도 실내외 정원 가꾸기나 조경관련 소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운동이 대대적으로 진행되는가 하면, 연예인들의 생일을 기념해 팬들이 대량의 기념식수를 벌이는 등 조경관련 분야가 친환경, 웰빙과 맞물려 성장하고 있으며, 조경진흥법의 제정으로 조경분야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다.

이에 건설경기가 침체에도 불구하고 조경수와 조경용 소재, 그리고 조경서비스 사업이 성장가능성이 높은 업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조경수는 재테크의 일환으로 투자열풍이 분 적은 있지만 지속적으로 사업가능성을 갖추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가장 큰 이유는 국내에 조경 분야의 컨설팅과 창업, 마케팅을 전담하는 곳을 찾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조경분야의 성장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이제는 조경에 관한 전문적인 창업과 조경수 관리 등을 지원하는 곳으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임병을 나무전략센터’에서는 조경수의 재배와 판매, 식재/관리, 조경하자에 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임병을 나무전략센터(www.treestrategy.net)는 또한 조경 관련 창업이나 사업 개선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조경 및 마케팅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문역할을 한다. 그동안 관심 밖이었던 조경분야에 경영컨설팅을 도입해 조경수를 식재, 관리하는 것부터 관련사업의 운영에 관한 것까지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조경의 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조경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창업과 관련된 전문적인 전략컨설팅도 제공한다.

‘임병을 나무전략센터’의 임병을 원장은 15년간 나무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동시에 실무를 지속하며 노하우를 쌓아온 국내 대표적인 나무전략가다. 현재 전략컨설팅과 교육/강의. 진료/자문, 나무캠페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임병을 원장은 “정부에서 창조경제 기조에 따라 적극적으로 창업 지원을 하고 있으나, 조경분야에서 이를 제대로 이용하거나 인정받는 사례가 거의 없다”며 “전략적으로 조경사업을 변화시키면 6차 산업, 지식산업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성장가치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임병을 나무전략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