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10X10X10’ 프로젝트 주력…‘밸런싱’과 ‘극대화’ 모두 잡는다
2015-04-01 09:13
[네시삼십삼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소태환, 장원상, 이하 4:33)은 1일, 자사의 올해 전략을 퍼블리셔에 맞는 조직으로 최적화, ‘10X10X10 프로젝트’ 극대화로 정하고 이를 위해 조직 개편 및 신규 인물 영입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변화는 '10X10X10' 프로젝트가 4:33의 중장기 목표가 되면서, 그에 맞는 조직으로 자연스럽게 변하는 과정의 일부다.
이를 위해 4:33은 그동안 외부 투자는 물론 개발사, 파트너사들과 호흡을 맞추며 4:33이 퍼블리셔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장원상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공동 대표로 선임했다.
소태환 공동대표는 이미 검증 받은 마케팅 능력을 더욱 극대화해 4:33의 마케팅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관련 의사 결정을 일임 받는다.
양귀성 이사는 공동대표에서 물러나는 대신 사내이사로 자리를 옮겨 자체 개발 스튜디오의 프로젝트를 진두 지휘하고 전체 개발사 프로젝트의 밸런싱을 맞추기 위한 총괄 책임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4:33은 독창성 있는 자체 개발작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3년 1월 출시돼 화제를 모은 '활 for Kakao'의 정식 후속작 '활2(가제)'를 연내 공개하고 스마트 드라마 '회색도시2'에 유저가 만드는 스토리 콘텐츠인 회색극장을 상반기 중 업데이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