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브런치 카페 ‘카페스팟’ 첫 사업설명회…가맹점에 2000만원 혜택

2015-03-31 16:33
디저트 전성시대…‘여심’을 읽어야 창업 성공한다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바야흐로 디저트 전성시대다. 손바닥만 한 마카롱 하나, 작은 조각케익 하나에 6~7천원을 훌쩍 뛰어넘지만, 여성들은 이 한 입의 행복을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연다. 실제로 지난해 백화점 디저트류 매출은 최대 29%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황에도 이 비싼 디저트들이 불티나게 팔리는 이유가 뭘까. 전문가들은 ‘큰 사치는 못할망정 작은 사치라도 즐기자’는 소비자들의 심리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한다. 여기에 곳곳에 디저트 카페가 많아진 것도 디저트 소비를 부추기는 원인이 됐다. 과거에는 대형 백화점에서나 볼 수 있던 고급 디저트 매장들이 길거리로 나온 것이다.

이처럼 ‘디저트 열풍’이 부는 지금, 디저트 카페는 커피전문점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유행이라고 하여 무턱대고 시작했다간 고전을 면치 못하기 일쑤. 각종 디저트 카페 사업 설명회에 참가해 최근의 카페 트렌트를 접하는 것이 우선이다.

런칭한 지 한 달도 채 안 돼 사업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는 ‘카페스팟(www.cafespot.co.kr)’은 설명회 자리에서 디저트 카페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다. 카페스팟은 프랜차이즈 20년 경력의 라이온에프지에서 만든 새로운 카페 브랜드이다.

카페스팟의 최대 무기는 아기자기한 비주얼과 한 입에 쏙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만들어진 ‘원바이트 디저트’. 다양한 디저트들을 조금씩 맛보고 싶어 하는 여성들의 욕구를 고스란히 반영했다.

아울러 카페스팟은 작고 앙증맞은 사이즈로 여성들을 유혹하는 디저트는 물론, 매일 부담없이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좋은 원두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커피 메뉴는 매출 비중이 높은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를 비롯해, 캬라멜 마끼아또, 화이트 모카 등으로 다양하다.

카페스팟을 운영하는 라이온FG 박대순 대표는 “사이드 메뉴 없이 커피만 판매하는 카페들은 수익을 내지 못해 살아남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카페스팟에서는 컵케익, 무스케익, 파이, 베이비 슈 등의 디저트와 파니니, 샐러드와 같은 브런치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호텔 출신의 파티셰와 셰프가 만드는 브런치 메뉴는 부가 수익을 창출하는 효도 상품”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카페스팟은 성공창업시스템으로 많은 예비 창업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점포개발팀, 인테리어팀, 외식개발팀, 운영팀, 디자인팀, 마케팅팀 등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카페스팟의 프랜차이즈 전문팀은 성공 창업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카페스팟 런칭 기념 사업설명회는 4월 8일 수요일 오후 2시 카페스팟 본사에서 진행되며, 이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마다 같은 장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8일 열리는 사업설명회 참석자 중 가맹점을 개설하는 이들에게는 혜택도 제공한다. 카페스팟 런칭을 기념해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10명에게 가맹 개설시 2,000만원(20평 이상 기준)을 지원하는 파격 혜택으로, 매장에 별 오브제도 달아준다.

아울러, 사업설명회 참가자들은 카페스팟 메뉴를 직접 시식해볼 수도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가맹문의는 전화(1599-9621)를 통해 받고 있다.

[카페스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