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디, ‘다가와’로 ‘더쇼 시즌4’ 컴백…폭풍섹시 기대

2015-03-31 13:18

[사진 = 에스와이식스, 스타플레닛]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걸그룹 블레이디(티나, 가빈, 다영, 기루, 예은)가 ‘다가와’로 컴백 무대를 꾸민다.

31일 블레이디 소속사 측은 “블레이디가 오늘 SBS MTV ‘ 더 쇼 시즌4’를 통해 미니앨범 타이틀 곡 ‘다가와’로 첫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앞서 블레이디는 31일 정오 미니앨범 수록곡을 포함 타이틀 곡 ‘다가와’ 뮤직비디오 풀 버전을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끌어올린 상태.

타이틀 곡 ‘다가와’는 경쾌한 브라스 사운드와 라틴 스타일로 강렬하고 화려한 느낌의 곡으로 사랑 앞에 당당한 여자의 모습을 블레이디 다섯 멤버들 각각의 다양한 개성으로 잘 나타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쇼케이스 이후로 블레이디의 방송 컴백 무대를 기다려주는 팬들이 정말 많았다. 첫 음악 방송인만큼 블레이디 멤버들 모두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하며 “첫 무대니 만큼 가감없이 모든 매력 발산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오후 8시부터 방송되는 SBS MTV ‘더쇼 시즌4’에는 블레이디를 비롯 CLC, FT ISLAND, NC.A, NS윤지, 라붐,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이네임, 매드타운, 민아, 백지영&송유빈, 베리굿, 샤넌, 언터쳐블, 조PD, 케이윌, 크레용팝, 피에스타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