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전국에 봄비,강수량 대부분 5mm미만,오전까지 황사
2015-03-31 05:57
오늘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면서 낮에 서해안에서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돼 밤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31일 0시부터 4월 1일 자정까지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5∼30㎜, 강원도 영동·경북 동해안·남해안·울릉도·독도가 5∼10㎜, 그 밖의 전국과 서해 5도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3도로 어제(30일)보다 조금 높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3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남해상에는 낮부터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된다.
황사는 오전까지 영향을 주겠으니 출근길에는 마스크를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현재 28일 내몽골과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대부분 북한 상공을 지나면서, 일부가 남하하여 일부 해안과 내륙에 옅은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며 “오늘 오전까지 일부 해안과 내륙에는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
31일 오전 3시 현재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현황(단위:㎍/㎥)은 천안 189, 수원 162, 전주 155, 서울 154, 춘천 147, 대관령 143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오전: 구름 많음, 오후: 흐리고 비)은 8∼17도, 인천(구름 많음, 흐리고 비)은 8∼14도, 춘천(구름 조금, 흐리고 비)은 7∼19도, 강릉(구름 조금, 흐리고 가끔 비)은 13∼21도, 세종(구름 많음, 흐리고 비)은 5∼18도, 대구(구름 조금, 흐리고 비)는 10∼22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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