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예원 패러디, 직장인 버전까지? "대리님 저 맘에 안들죠?" "이 XXX가"

2015-03-30 10:49

[사진=영상 캡처 & 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수많은 이태임 예원 패러디가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직장인 버전까지 나왔다. 

지난 27일 한 포털사이트 댓글에는 '아니 이게 잘못한게 없다니… 회사생활에 대입하면'이라는 제목으로 패러디가 등장했다. 

'대리가 밤새일하고 신입이 아침에 출근해서 회사에서 만났는데'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대리가 "왔어?"라고 하자 신입은 "밤 새셨어요? 힘들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대리는 "XX 힘들다. 너도 오늘 밤 좀 샐래?"라고 하자 신입은 "싫어싫어"라고 짧게 대답했다. 열받은 대리가 "일하는데 싫은게 어딨어? 칼퇴근만 하면서 회사생활하게?"라고 말했고, 신입은 "아니아니 힘들어서"라고 또다시 반말을 한다.

반말에 열받은 대리는 "어디서 반말하냐? 내가 니 친구냐?"라고 화를 냈고, 신입은 "아니예요. 대리님 저 맘에 안들죠?"라고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말을 했다. 결국 대리는 "XX같은 XX야. 장난하냐. XXX 그따위로 회사생활할꺼냐? 너 얼마나 가나 보자"라며 폭발한다.

이후 이 글을 올린 네티즌은 "뭐 이거 정상적이진 않지만,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인거 같다"고 이태임 예원 욕설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