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한국 프로야구 2015’ 중계에 임용수 캐스터·이효봉 해설위원 발탁
2015-03-29 14:10
라디오 중계 경험이 풍부한 임용수 캐스터는 호탕하고 시원스러운 음색, 유쾌한 말주변으로 야구 경기 보는 재미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선수가 뽑은 해설위원 1위'에 꼽힌 바 있기도 한 이효봉 해설위원은 투수를 했던 현장 경험을 토대로 정확하고 명쾌한 해설을 펼친다.
스카이스포츠는 ‘독일 프로축구 리그 분데스리가’ 독점 중계를 비롯해 이대호 선수의 ‘일본 프로야구 홈경기’, ‘KBL프로농구’, ‘LPGA 투어’, ‘포뮬러원’ 등 스포츠 경기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해왔다. 다양한 중계 경험에서 쌓은 방송 기술력과 진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프로야구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방송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스카이티브이 김영선 대표는 “막강한 실력의 전문 캐스터와 해설위원을 통해 수준 높은 중계 방송을 선보일 것“이라며 “지금까지 스포츠 마니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중계 콘텐츠를 선보였는데 ‘국민 스포츠’인 프로 야구 중계를 계기로 앞으로는 전 시청 층을 아우르는 ‘국민 스포츠 채널’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카이스포츠는 29일 한화-넥센전, 31일 삼성-KT전을 중계하고 4월 3일부터는 SK-넥센전의 생중계를 이어간다. 자세한 프로야구 중계 일정 및 채널 번호 등 관련 정보는 스카이티브이 홈페이지(www.skylifetv.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