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조직개편 단행…연금·투자금융팀 통합·신설
2015-03-29 13:36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금융위원회가 29일 금융개혁 이행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금융위는 현장중심의 금융개혁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연금팀 및 투자금융팀 신설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우선 금융위는 보험과와 자산운용과, 연금팀 등으로 분산된 조직을 연금팀으로 통합해 사적 및 공적연금을 총괄하도록 했다. 현재 금융서비스국 연금팀을 자본시장국(자산운용과)으로 이관해 연금업무의 정책목표로써 자산운용 측면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