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퍼플, 김남표 윤두진이 만나니 '조각화된 회화'
2015-03-27 16:02
김남표는 초현실적 풍경화인 ‘인스턴트 랜드스케이프(Instant Landscape)’ 시리즈로, 조각가 윤두진은 인체 위에 현대인의 욕망의 껍질을 입히는 ‘껍질’ 시리즈로 유명하다.
두 명의 작가는 4년전 장흥 가나아뜰리에 입주한 후 각자의 작업를 통해 서로의 예술관과 작품에 대한 교감을 축적해 왔다.
한편,지난 2013년 개관한 갤러리퍼플은 공기청정기 회사인 ㈜ 벤타코리아의 옛 공장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갤러리퍼플은 입주작가를 지원하는 갤러리스튜디오도 운영하고 있다. 전시는 5월 24일까지.(031)521-7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