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프로야구 개막 맞춰 '한화이글스 응원 이벤트' 전개
2015-03-25 10:09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올해 첫 10구단 체제로 운영되는 2015년 프로야구 정규 시즌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갤러리아백화점이 한화이글스 응원 이벤트를 펼친다.
신임 김성근 감독 영입과 비 시즌 기간 지옥훈련 등 어느 해보다 야구팬의 주목을 많이 받고 있는 한화이글스와 같은 소속의 계열사인 갤러리아백화점은 야구단 연고지인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야구 마케팅을 준비했다.
먼저 백화점 측은 명품관, 센터시티, 타임월드의 각 지점별 페이스북에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한화이글스의 새로운 감독은 누구인가' 퀴즈 이벤트를 벌인다.
또 한화이글스의 연고지인 충청지역에 위치한 대전 타임월드와 천안 센터시티에서 27일부터 4월 2일까지 한화이글스의 선전을 기원하는 경품 이벤트를 벌인다.
각 지점별 당일 5만원 이상 고객에 한해 구매영수증에 한화이글스에게 보내는 응원메시지를 작성해 지점별 사은행사장(타임월드3층, 센터시티 7층)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선물한다.
이밖에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에서는 4월 초, 8층 행사장에 '야구용품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한화이글스를 포함한 국내 대표 4개 구단의 유니폼·모자·자켓 등 야구 관련 의류와 용품들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