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협회, 코넥스 상장지원 위한 MOU 체결
2015-03-27 13:05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벤처기업협회 소속 희망벤처금융포럼은 지난 25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하나대투증권 및 8개 지원기관과 ‘비상장 우수 중소, 벤처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코넥스 상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상장 우수 중소, 벤처기업의 코넥스 상장을 위한 사전 준비부터 상장까지 자본 시장 참여를 포함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벤처의 금융환경은 매우 열악한 상태로 대부분의 벤처기업이 대출, 융자 중심으로 자금을 조달하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를 부담하고 있다.
나머지 직접투자 1%도 우선주, 전환사채 투자 등 대출성 투자가 절반이나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에서는 이러한 기업들의 자금조달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13년에 코넥스 시장을 만들고, 지난 3년여 동안 기업의 코넥스 상장을 지원하면서 코넥스 시장은 성장기로 진입하게 됐다.
현재 코넥스 상장사는 71개사·시가 총액 1조5000억원 수준(2014년 말 기준)이고, 코스닥 이전 상장 기업은 6개사(2014년 말 기준) 이다.
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상장 우수벤처기업의 코넥스 상장지원을 넘어 코스닥 이전상장, SPAC 상장, 해외 IPO 등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실현하고 발전시키는 성장사다리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협회는 오는 4월 1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협회 벤처아카데미 강의장에서 코넥스상장지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상장 우수 중소, 벤처기업의 코넥스 상장을 위한 사전 준비부터 상장까지 자본 시장 참여를 포함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벤처의 금융환경은 매우 열악한 상태로 대부분의 벤처기업이 대출, 융자 중심으로 자금을 조달하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를 부담하고 있다.
나머지 직접투자 1%도 우선주, 전환사채 투자 등 대출성 투자가 절반이나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에서는 이러한 기업들의 자금조달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13년에 코넥스 시장을 만들고, 지난 3년여 동안 기업의 코넥스 상장을 지원하면서 코넥스 시장은 성장기로 진입하게 됐다.
현재 코넥스 상장사는 71개사·시가 총액 1조5000억원 수준(2014년 말 기준)이고, 코스닥 이전 상장 기업은 6개사(2014년 말 기준) 이다.
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상장 우수벤처기업의 코넥스 상장지원을 넘어 코스닥 이전상장, SPAC 상장, 해외 IPO 등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실현하고 발전시키는 성장사다리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협회는 오는 4월 1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협회 벤처아카데미 강의장에서 코넥스상장지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