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115회 예고' 이보희, 친손자 키우고 싶은 마음에 박하나 설득 시작

2015-03-27 11:40

압구정 백야 115회 예고[사진=MBC '압구정 백야' 115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압구정 백야' 115회가 예고됐다.

27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115회에서는 백야(박하나)를 설득하는 서은하(이보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은하는 가족들에게 야의 조카에 대한 사실이 밝혀지자, 육선중(이주현)에게 부탁해 자신의 친손자인 준서를 만났다.

이날 준서를 보고 온 은하는 야에게 "백영준(심형탁) 어렸을 때랑 너무 똑같아"라며 "네가 이야기하면 들을 거 아니야. 우리가 키워야 해"라고 부탁한다.

이는 은하는 준서를 자신의 집에 데려와 키우고 싶은 욕심이 있기 때문. 그동안 야가 은하에 대한 미움이 많이 사그라진 모습을 보이면서 은하의 부탁대로 김효경(금단비)을 설득해 준서를 데려와 키울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압구정 백야' 115회는 27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