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박하나, 강은탁과 '절절' 키스 후 외국 가서 살자는 말에는 '거절'

2015-03-26 09:32

압구정 백야 강은탁 박하나[사진=MBC '압구정 백야' 113회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압구정 백야' 박하나가 강은탁에게 거절 의사를 표현했다.

25일 방송된 '압구저 백야' 113회에서는 첫 키스를 나누는 백야(박하나)와 장화엄(강은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엄은 야에게 "사랑한다, 정말로"라고 말한 뒤 가슴 절절한 키스를 했고, 이어 "원하면 아이 낳고 외국 나가서 살 수도 있어"라며 "그럴래, 우리?"라고 물었다.

하지만 야는 "준서 안 보고 못 살아, 나"라며 "오빠나 준서나 나한테 똑같아"라고 거절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압구정백야 강은탁 박하나, 둘이 그냥 결혼하지", "압구정백야 강은탁 박하나, 부모님이 너무 반대해", "압구정백야 강은탁 박하나,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