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행복청, 행복도시 입주민 불편사항 의견수렴

2015-03-26 16:59

행복청, 행복도시 입주민 불편사항 의견수렴

 

아주경제 윤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26일 오후 5시 행정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체회의는 행복도시 입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 및 행복청과 주민과의 소통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분야별 과제수행 ▲시민의식 함양 켐페인 ▲공공청사 준공 등 각종 행사 참여 ▲행복도시이야기 기고 등 다양한 활동실적을 평가했다.

또한 올해 운영계획 의견청취와 앞으로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은 올해 교통, 교육, 환경, 복지, 등 분야별 과제를 수행하고, 인근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행사 참여와 지자체 모니터단과 연계한 활동 등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지난해 중앙행정기관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이전이 마무리되고 올해는 1만 9000세대의 대규모 입주가 있는 만큼 주부모니터단의 활동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주부모니터단은 행복도시 건설의 주체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