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27일부터 창립 15주년 '100억원대 특별기획전'…에어컨·냉장고TV 등 15개 품목 4만여대, 특가 판매
2015-03-27 00:00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 하이마트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전자제품 기획전을 열고 27일부터 전국 440여개 매장에서 에어컨·냉장고·TV 등 15개 품목을 선정, 총 4만여대 규모 100억원대 물량을 선착순 특가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선 가격할인 뿐만 아니라 하와이 여행권, 갤럭시S6 등 다양한 경품과 사은행사도 증정한다.
먼저 여름을 준비하려는 고객 수요에 맞춰 삼성전자의 스탠드형 에어컨을 100만원대에, 캐리어의 벽걸이형 에어컨은 27만원대에 준비했다. 830ℓ의 삼성전자 프리미엄 양문형 냉장고를 120만원대에 판매하며, 선풍기 두 대를 3만9900원에 내놨다. LG전자의 49인치 UHD TV는 160만원대에 판매하며, 위닉스 공기청정기와 제습기를 각각 12만9000원, 24만9000에 판매한다. 14인치 삼성 노트북을 70만원대에, HP의 잉크젯프린터는 2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모델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캐시백 또는 최고 15만점의 하이마트 포인트를 지급한다. 4월말까지 혼수·이사제품을 500만원 이상 구매객에게는 하드케이스 캐리어나 글라스락(50P)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4월 5일까지 2in1 에어컨을 구매하면 윈드자켓을 증정한다.
4월 한 달 동안 구매 후 응모권을 작성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총 15명에게 해외여행의 기회를 준다. 1등(1명)에게 미국 하와이 3박5일 여행권, 2등(14명)에게는 일본 오키나와 2박3일 여행권을 증정한다. 3등(1000명)에게는 엔제리너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 회사 김현철 상품본부장은 “지난 15년 동안 변함없이 하이마트를 성원해 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그동안 볼 수 없던 가격으로 사은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로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