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스크린 서비스 엔탈, 영화 ‘순수의시대’ VOD 서비스 시작
2015-03-26 09:48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위드웹(대표이사 심명섭)의 N스크린 서비스 ‘엔탈(www.ental.com)’이 오는 26일부터 영화 ‘순수의 시대’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순수의 시대’는 세 명의 남자 주인공과 신예 강한나의 베드신으로 한국판 ‘색, 계’라는 입소문을 더하며 기대를 잔뜩 모았지만 아쉽게도 누적관객수 50만을 채우지 못하고 개봉 한 달 만에 VOD서비스를 시작한다.
하지만 영화 ‘인간중독’과 ‘황제를 위하여’, ‘마담뺑덕’ 등의 19금 영화가 극장에서보다 N-스크린과 IPTV에서 더 큰 인기를 누렸다는 점을 감안할 때 ‘순수의 시대’ 역시 VOD로 거둬들일 수익이 기대된다.
26일부터는 ‘엔탈’에서 PC, 테블릿PC, 스마트폰 등의 스마트기기를 통해 영화 ‘순수의 시대’를 감상할 수 있으며 다운로드를 통해 영구 소장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