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부동산'에 수요자 집중...’광교 엘포트 아이파크’ 주목

2015-03-26 09:10

[사진 = '광교엘포트아이파크' 베란다]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대한민국 1%가 모여 산다는 대한민국 최고의 부촌은 강남이다. 최근 강남 부자들이 투자하는 상품들은 일반인들보다 선행하는 경우가 많아 안정적이면서도 더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서다. 이들은, 일반인들보다 전문지식이나 고급정보를 공유하면서 알짜 종목에 투자를 하기 때문이다.

한국경제신문에서 지난 5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연 ‘2015 한경 머니 로드쇼’ 참석자 250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에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인기가 나타났다.

서울 강남지역 자산가 25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올해 가장 유망한 재테크 수단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가장 많은 43.7%가 ‘부동산’을 꼽았다. 펀드(24.2%)의 두 배에 달했다. ‘투자 유망한 부동산’으로는 응답자의 약 절반인 47.6%가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을 꼽았다.

이는, 부동산 투자 트랜드가 시세차익에서 안정적인 임대수익으로 전환되면서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이 각광을 받고 있다. 과거, 부동산 활황기 때처럼 높은 시세차익 실현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다.

이 가운데, 신분당선 개통(2016년 2월)∙경기도청 광교청사 이전 등 개발호재가 풍부한 광교신도시에서 현대산업개발이 짓는 ‘광교 엘포트 아이파크’ 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피스텔은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지역 1-2블록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고 20층, 1,750실의 대단지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선호도가 높은 21~47㎡ 소형위주로 구성된다.

‘광교 엘포트 아이파크’와 가까운 곳에는 경기도청 광교청사가 들어선다. 경기도청 광교청사는 올해 11월 착공해 2018년 말까지 이전할 계획이다. 새청사는 광교 새도시 5만9천㎡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25층의 도청 새청사가 들어선다. 또, ‘광교 엘포트 아이파크’ 주변에 법조타운도 조성된다.

현재, 수원고등법원과 고등검찰청이 2019년까지 광교신도시로 이전할 계획이다. 경기도청 신청사와 법조타운의 입주가 마무리 될 무렵에는 관련 산하기관 및 관련사업체들의 입주도 함께 이뤄지면서 배후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이 외에도, 광교신도시 내에는 나노센터, 경기바이오센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이 속한 광교테크노밸리가 들어서며, 이 곳에는 190여 업체가 입주하며 400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또 광교비즈니스센터에는 약 50여 개의 업체가 새로운 터를 잡게 된다.

단지는 호수공원이 인접해 있어 조망이 가능하며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쉽다. 호수공원 주변에 81,000㎡규모의 컨벤션센터가 들어서며, 국제회의장·박람회장·아이스링크장 등도 함께 마련되며 201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18년 개통예정인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용서고속도로)를 연결하는 1단계 사업도 추진 중이다. 두 도로가 연결되면 양재IC에서 광교까지 이동거리는 기존 경로보다 7km, 시간은 11분 정도 단축돼 18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향후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경기도청역(가칭)을 통해 강남역까지 30분대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청역 환승센터(가칭)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내부에는 유럽스타일의 럭셔리한 인테리어가 적용되어 있으며 곳곳에 넉넉한 수납공간과 인출식 식탁과 빨래 건조대를 설치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분양가는 약 3.3㎡당 680만원대부터 이며, 1차 계약금 정액제(500만원), 중도금 무이자(1~5차) 혜택이 주어진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하동 1016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 1566-9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