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총리, "한반도 평화 및 안정에 스웨덴 협력 감사"
2015-03-24 18:19
빅토리아 스웨덴 왕세녀와 만찬…양국협력 논의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이완구 국무총리는 24일 방한중인 빅토리아 스웨덴 왕세녀 내외와 환담에 이어 만찬을 함께 했다고 국무총리실이 밝혔다.
이 총리와 빅토리아 왕세녀는 이날 오후 서울 총리공관에서 양국관계를 비롯해 통상·투자 및 과학기술 등 실질협력, 양성평등·고령화 대책 등 사회복지 문제,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정세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우선 양국이 전통적 우방으로서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왔음을 만족스럽게 평가하고, 최근 한-EU 자유무역협정(FTA) 및 한-스웨덴 사회보장협정 체결 등을 계기로 협력 여건이 한층 개선된 만큼 교역과 투자 증대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로 예정된 과학기술 공동위원회와 공동학술세미나, 공동 과제 연구 등을 통해 ICT, 생명과학, 신재생에너지 등 창조경제 분야에서의 실질적 협력을 더욱 구체화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저출산 문제와 고령화 극복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관련 분야 협력을 심화하는 한편, 기후변화대응과 개발협력 분야에서는 녹색기후기금(GCF)을 발전시키고 국제사회에서의 인도주의적 지원을 선진화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 총리와 빅토리아 왕세녀는 한국전쟁 당시 스웨덴의 의료지원단 파견과 휴전 후 중립국 감독위원회 활동 등 한반도 평화 및 안정과 관련한 양국간 긴밀한 협력을 뜻 깊게 평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의 장녀이자 차기 왕위 계승권자인 빅토리아 왕세녀는 이 총리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처음으로 공식 방문했다.
이 총리와 빅토리아 왕세녀는 이날 오후 서울 총리공관에서 양국관계를 비롯해 통상·투자 및 과학기술 등 실질협력, 양성평등·고령화 대책 등 사회복지 문제,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정세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우선 양국이 전통적 우방으로서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왔음을 만족스럽게 평가하고, 최근 한-EU 자유무역협정(FTA) 및 한-스웨덴 사회보장협정 체결 등을 계기로 협력 여건이 한층 개선된 만큼 교역과 투자 증대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로 예정된 과학기술 공동위원회와 공동학술세미나, 공동 과제 연구 등을 통해 ICT, 생명과학, 신재생에너지 등 창조경제 분야에서의 실질적 협력을 더욱 구체화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저출산 문제와 고령화 극복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관련 분야 협력을 심화하는 한편, 기후변화대응과 개발협력 분야에서는 녹색기후기금(GCF)을 발전시키고 국제사회에서의 인도주의적 지원을 선진화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 총리와 빅토리아 왕세녀는 한국전쟁 당시 스웨덴의 의료지원단 파견과 휴전 후 중립국 감독위원회 활동 등 한반도 평화 및 안정과 관련한 양국간 긴밀한 협력을 뜻 깊게 평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의 장녀이자 차기 왕위 계승권자인 빅토리아 왕세녀는 이 총리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처음으로 공식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