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中 전문가 구성 '차이나데스크' 오픈
2015-03-24 17:29
[사진 = 신한금융투자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24일 중국 증시 및 채권 전문가로 구성된 '차이나데스크'를 신설하고 중국 증시 및 경제 분석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차이나데스크'는 4명의 중국 주식 전문가와 중국 채권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국내 최초로 심천, 상해 증시에 상장돼 있는 기업 탐방을 통해 올해 하반기까지 중국주식 유니버스를 200개 기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 12월 첫 발간돼 매월 중국관련정보를 전달 중인 '신한중국비서(秘書)'에 기업탐방을 통해 분석된 현장감 있는 기업분석자료를 추가할 예정이다.
'차이나데스크'는 중국 주식시장에 대한 고객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4월부터 전국 지점을 방문, 고객 대상 중국경제 및 주식전망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관 투자자 및 별도의 세미나를 요청한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설명회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