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송인상 재무장관 빈소에 사흘째 추모 발길

2015-03-24 16:47

고 송인상 전 장관의 빈소.[사진=이재영 기자]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고 송인상 전 재무부 장관(한국능률협회 명예회장, 효성 고문)의 영결식 전날인 24일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빈소가 차려진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이날 정몽준 전 의원, 한덕수 전 국무총리, 이홍구 전 국무총리,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 이희일 전 동력자원부 장관, 양윤세 전 동력자원부 장관, 전광우 전 금융위원장, 김명호 전 한국은행 총재 등 정계 인사들이 다녀갔다. 

또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 허일섭 녹십자 회장, 홍석규 보광그룹 회장, 조남욱 삼부토건 회장, 이경훈 전 대우 회장, 김승유 전 하나금융 회장, 김희철 전 벽산그룹 회장 등 재계 인사들도 조문했다. 

영결식은 25일 오전 6시 30분 열린다. 장지는 대전현충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