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슈퍼주어니 규현과 콜라보 ‘선후배의 아름다운 하모니’ 기대

2015-03-24 15:55

[사진=이문세 소속사 KMOONfnd 공식 페이스북]

아주경제 박효진 기자 = 가수 이문제가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과 듀엣 호흡을 맞춘다.

이문세 소속사 KMOONfnd는 24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문세와 파트너가 규현임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문세와 규현이 환한 미소로 다정하게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지난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한 이문세는 데뷔 후 처음으로 아이돌그룹 멤버인 규현과 호흡을 맞추며 가요계 선후배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문세와 규현은 이문세의 새 앨범 ‘뉴 디렉션’에 실리는 신곡 ‘그녀가 온다’로 호흡을 맞췄다. 세대를 아우르는 호소력 짙은 감성 보컬리스트이문세와 규현의 만남에 팬들의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한편 이문세는 오는 4월 7일 오전 0시, 무려 13년 만에 정규 15집 앨범 ‘뉴 디렉션’을 발표하고, 4월 15일부터는 전국투어 극장공연 ‘2015 씨어터 이문세’를 열 예정이다.

이문세 규현의 듀엣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문세, 규현과 잘 어울릴까”, “이문세, 노래 너무 기대된다”, “이문세, 너무 오랜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