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문재인 여야 대표, 리콴유 타계에 조전

2015-03-24 11:45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새누리당 김무성,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4일 리콴유(李光耀) 전 싱가포르 총리의 타계를 애도하는 조전을 싱가포르 정부에 각각 보냈다.
 

새누리당 김무성,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4일 리콴유(李光耀) 전 싱가포르 총리의 타계를 애도하는 조전을 싱가포르 정부에 각각 보냈다.[사진=새누리당 제공]


김무성 대표는 리셴룽(李顯龍) 싱가포르 총리 앞으로 보낸 조전에서 "싱가포르를 번영시킨 국부이자 시대의 리더였던 리 전 총리를 잃은 데 대해 싱가포르 국민과 리 총리에게 깊은 조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표도 조전에서 리 전 총리의 명복을 빌고 유족을 위로하면서 "아시아 지도자 중 한 분인 리 전 총리의 업적은 싱가포르 국민과 함께 영원할 것"이라고 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