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황금알, 노화방지 비법 ‘뿌리채소’로 만든 ‘회춘주스’ 소개
2015-03-24 09:30
면역력 증대, 세포손상 및 발암물질 방지는 물론 항산화 작용까지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지난 23일 방송된 MBN ‘황금알’에서는 모두의 관심사 중 하나인 노화방지를 위한 비법으로, 뿌리채소로 만든 ‘회춘주스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더덕, 우엉, 레드비트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뿌리채소의 특별한 노화방지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 가정에서도 손쉽게 뿌리채소를 섭취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법도 선보였다.
황금알 패널 서재걸 박사는 “뿌리채소는 회춘채소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영양이 풍부하다. 기본적으로 뿌리는 영양분을 저장해 두는 곳으로, 영양소의 집합체이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독소배출을 돕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라고 전했다.
최은정 교수 역시 “뿌리채소에는 식물생리 활성물질이 다량 포함되어 있는데, 이런 물질이 사람 몸 속에 들어오면 세포손상 방지, 발암물질 방지는 물론 항산화 작용을 일으켜 노화방지에 매우 도움을 준다.”라고 설명했다.
이혜정 요리연구가는 뿌리채소를 섭취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법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특히 간단하게 매일 뿌리채소를 즐기는 방법으로 뿌리채소를 갈아낸 일명 ‘회춘주스’를 추천해 호응을 얻었다.
이혜정 요리연구가가 추천한 회춘주스에 대해 방송인 안선영 씨는 “뿌리채소 손질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저 같은 새댁에게는 더욱 힘든 일”이라고 하자, 이혜정 요리연구가는 “그래서 저도 제품을 사 먹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레드비트, 더덕, 우엉, 연근 등 15가지 뿌리채소로 만든 ‘하루야채 뿌리채소’를 선보이고 있다. ‘하루야채 뿌리채소’는 일일 야채 권장량의 영양을 채우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뿌리채소의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