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청주시(시장 이승훈)는 201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23일 상당구청 대회의실에서 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재해예방 안전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에서 재해예방을 위한 대책과 사업장에서 근로자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보건수칙에 대하여 사례위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사업기간 중 근로자들이 궁금하게 여기는 산재, 고용, 건강, 연금보험 등 4대 보험과 노후 경제생활에 대하여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에서 소개했다.

이번 교육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29개 사업장의 현장 관리와 근로자 안전 보건관리에 도움이 돨 것으로 기대되며, 청주시에서는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각 사업장에서 근로자분들이 맡은 일에 열심히 노력하여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근로사업에 임해 주길 바라며, 안전수칙을 최우선하여 단 한 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