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3일(월) 방송될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 52회에선 차여사(김보연)와 이윤희(하연주)의 고부갈등이 악화되는 내용이 전개된다.

윤희는 기훈(신민수)을 사랑해 시댁살이를 시작했지만 사사건건 시댁 식구들과 마찰을 빚어 스트레스가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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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여사는 그런 윤희와 가족들 사이를 중재하고 교화시키려고 노력하지만 윤희의 친정 어머니인 현숙(김동주)에게 “내일부터 저녁 때 아줌마 보내줄게. 윤희 설거지 시키지 마”라며 핀잔을 듣고 분노가 폭발해 윤희에게 “저녁 설거지 딸랑 하는 것이 그렇게 억울했니? 내일부터는 설거지도 하지마”라고 말한다.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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