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25일 산학특공대 출범…교수·직원 등 150명으로 구성

2015-03-23 14:21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가톨릭대는 오는 25일 최요한관에서 '大家 산학특공대' 출범식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족은 산학협력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공대는 교수, 산학협력중점교수, 연구교수, 취업교육교수, 직원 등 150여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앞으로 국책사업 및 외부과제 수주, 현장실습, 기술·경영지도, 외부 유관기관 활동, 창업 및 취업 등 5개의 전문 분야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또 학교 보유의 특허 및 기술이전, 정책과제 발굴과 가족기업 유치 및 협력체계 구축, 학생 취업 연계, 산학협력 프로그램(현장실습, 공동장비 운영, 캡스톤디자인, 가족기업 지원) 운영 등 다양하다.

대구가톨릭대 관계자는 "산학특공대를 통해 교내 산학협력 활동을 활성화하고 기업과 대학 간 협조체제 구축, 현장경험을 통한 취업경쟁력 강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