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학교 커뮤니티 서비스 '모락' 선봬
2024-12-17 15:53
학부모-교사 간 소통 등 지원…금융권 최초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학교 커뮤니티 서비스를 선보였다. 향후 해당 서비스를 일상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BNK부산은행은 학교와 학부모의 간편한 소통과 학급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학교 커뮤니티 서비스 ‘모락’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락은 BNK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는 19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이용 고객은 원하는 학교의 △공지사항 △학사 일정 △시간표 △급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자녀의 알레르기 정보를 등록하면 학교 급식에서 주의해야 할 음식을 알려주는 기능도 탑재됐다.
교사는 모락을 통해 학부모에게 △알림장 △학급 일정 △과제 제출 현황 △출결 등 학급 운영에 관련된 정보를 전달하거나 체험학습 신청, 상담 예약 등 행정업무도 관리할 수 있다. 또 교사별로 안심번호가 부여돼 학부모와 통화할 때 개인 전화번호를 노출하지 않아도 된다.
김진한 BNK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은 “부산시교육청 주거래 은행으로서 더 나은 교육환경 만들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부산은행의 디지털 역량을 집중했다”며 “향후에는 해당 서비스를 확대해 가족, 모임 등 일상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BNK부산은행은 학교와 학부모의 간편한 소통과 학급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학교 커뮤니티 서비스 ‘모락’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락은 BNK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는 19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이용 고객은 원하는 학교의 △공지사항 △학사 일정 △시간표 △급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자녀의 알레르기 정보를 등록하면 학교 급식에서 주의해야 할 음식을 알려주는 기능도 탑재됐다.
교사는 모락을 통해 학부모에게 △알림장 △학급 일정 △과제 제출 현황 △출결 등 학급 운영에 관련된 정보를 전달하거나 체험학습 신청, 상담 예약 등 행정업무도 관리할 수 있다. 또 교사별로 안심번호가 부여돼 학부모와 통화할 때 개인 전화번호를 노출하지 않아도 된다.
김진한 BNK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은 “부산시교육청 주거래 은행으로서 더 나은 교육환경 만들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부산은행의 디지털 역량을 집중했다”며 “향후에는 해당 서비스를 확대해 가족, 모임 등 일상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