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전국 5개 도시에서 ‘장애인 공직설명회’ 개최

2015-03-23 11:37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2015년 장애인 공직설명회'를 개최한다.

인사혁신처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설명회는 서울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30일 서울 aT센터 에서 열리는 수도권 설명회를 시작으로 대전충청권은 31일 대전시청 세미나실, 광주전라권은 4월 1일 조선대학교 영상세미나실, 부산경남권은 4월 2일 부산역사 해운대실, 대구경북권은 4월 3일 공단 대구직업능력개발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장애인 공직설명회에서는 장애인공무원 인사정책, 2015년 국가직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채용 안내, 장애인공무원 선배와의 대화, 면접 요령 등 공무원 시험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가 제공될 계획이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거나 관심을 가진 장애인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www.kead.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