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주요 교통혼잡 지역 현장점검

2015-03-23 11:05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 박덕순 부시장이 지난 17, 19일 양일에 걸쳐 관내 주요 교통혼잡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였다.

이날 점검은 시내 교차로와 버스노선 집중으로 인한 교통체증 구역과 도심 진·출입 차량 증가에 따른 혼잡지역인 보건소 앞 교차로, 시외 차량 유·출입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대기행렬이 발생되는 태재로 구간 등 8개 지점이다.

특히 향후 성남~여주 복선전철 및 성남~장호원간 도로 등 개통에 따른 통행체계 변화에 대응하고 교통사고 저감을 통한 교통안전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박 부시장은 “주요 교통혼잡 지점에 대한 교통운영 체계개선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해 지속적인 교통운영 체계개선으로 교통안전 도시 광주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